오랜만에 주말외출… 다리에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나는 오래 걸어다니는걸 엄청 싫어한다…! 오래걸으면 3시간? 흠흠… 그래서 마루고 미뤄왔던 세 모녀의 외출^^.. 데헷 남친이랑만 놀고 가족이랑 안노냐?! 그건 또 아니다 남친이랑 나다서 놀때도 3시간이 리밋이다ㅋㅋㅋㅋ 여튼 그래서 가기로 한 곳은 익선동 난 처음 들어봤다. 들어보니 인사동 바로 옆이라더군..! 우리의 출발 시간은 무려 10시.. 하지만 여자 세명의 준비시간은 결코 짧지 않았고 우린 11시가 다 되서야 출발을 했다 쿄쿄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밥을 먹으러 갔다. 찾아서 간 곳은 미도인 매우 해맷다… 어떤 타워 지하 2층 구석탱이에 있더라… 저 수저들이 넘 이뻐서 찍었다(갖고싶다) 요고 여성은 m 사이즈가 적당하다고 안내되어있다. M사이즈 기준 ..

난 겁이 많다. 그래서 백신도 무성한 소문들 또는 진실들 때문에 미루고 미뤘다. 근데 막상 주위 사람들은 다 접종하고 나만 남았더라 뭐 그것 때문에 접종한건 아니고 어짜피 맞아야 될 거…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충동적으로 잔여 백신을 신청한 것 같다. 그리고 지금은 백신 접종한지 약 7-8시간이 지났고 팔이 운동한 것 마냥 근육통이 있다. 안하다 오랜만에 살짝 운동했는데 다음날 근육통이 온 느낌? (빡센 운동 말고) 모 아직은 1일차이니까 별 이상징후는 없는 것 같다! 매일 매일 올려야지

손재주가 좋은 나..! 꼼꼼함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꼼꼼함은 여자만 셋인 우리집에선 장점이 아닐지도… 염색… 모델링 팩… 등등 온갓 섬세함이 필요하면 어김없이 나를 부른다. 이런일에 이젠 익숙해졌다 생각했는데… 셀프 속눈썹 펌이 유행을 하네? 내 할 일이 늘었군.. 그리고 오늘 역시 나는 속눈썹 펌 시술자가 되었다.. 이거 오래쓰긴한다.. 확실히 손재주 좋으면 돈은 많이 아낀다..! 엄마의 눈은 속눈썹 펌하기 제일 힘들다.. 동양인에게서 보기 힘든 움푹 파인 눈.. 솔직히 가끔 부럽다. 원래 전 후 사진 보여주려고 전 사진을 찍었는데 까먹고 후 사진을 안찍었지 모야 데헷! 그래서 내 속눈썹 펌 후 사진이라도 가져왔다. 난 솔직히 속눈썹의 중요성? 딱히 몰랐다. 근데 동생이 해달라해달라 ..

헤이헤이~! 요즘 나는 취준 + 프리를 하고있다.. 역시 인생은 녹록치 않아.. 이력서 넣으며 프리생활을 한지 어연 3개월이 된것 같다.. 쩝 전 직장을 다닐때 느꼈던 인쉥이란.. ㅋㅋㅋ 그땐 심지어 20대 초반이였다. 어떻게 놀고싶은거 다 참고 다녔지? 20대 중반이 된 지금 왠지 더 억울하다. 이렇게 시간을 보낼 순 없어..! 취준 + 프리 생활만 하지말고 내 취미를 찾자!!!!!! 해서 찾게된 양모펠트 은근 금손인 나 후훗.. 재미를 느껴버렸지 모야!!! ​아래는 틈틈히 만든 나의 작품들!! 어떤가 나의 작품!! 음하하하 솔직히 실사처럼은 못하겠다ㅠㅠ 이건 따라 만든 것ㅋㅋㅋㅋ 몇개 더 있는데 나는 사진을 더이상 안쓸것 같으면 삭제해 버려서 어디갔는지 사진이 보이지 않는다..^*^ ​ 이 취미가 언..

오늘은 저희 동네에 있는 초밥 집을 한번 먹어보았습둥~ 여름에 먹고 초밥을 안 먹은 동생을 위해 제가 쐈답니다. 꺄올 배민에서 열심히 서치 하다가 찾은 초밥집~ 진스시 저희는 둘 다 진스시 13p로 시켰고! 저는 단새우를 추가했습니당 동생도 진스시를 시켰어요! 그리고 서비스 초밥이 있었는데 저희는 각각 초새우 2ps, 갈릭 새우 2ps로 선택했어욤 홍홍 장국이 맛있더라고요! 일반 분식집에서 나오는 조미료 장국이라기보다. 제대로 된장 맛이 나는 장국..! 물론 분식집 장국도 좋아하는데 이건 좀 더 요리 같은 느낌..~? 와우 야미 원래 광어 4ps인데 3ps가 오고 하나는 문어? 오징어? 주꾸미? 종류는 뭔지 모르겠는데 하나가 그렇게 왔더라고요! ​ 회도 도톰하고 무엇보다 초밥 밥이 간이 너무 잘 되어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