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7. 15:00ㆍ내가 가본 곳
글램핑 끝내고 집가기 전 렌트가 반납 시간이 많이 떠서 카페라도 가자고 결정이 됐다.
열심히 서치서치 하다 맘에 드는곳 발견!!
그렇게 우린 숲속의 제빵소를 가게 되오따.
오! 벌써 마음에 들어 *_*
입구부터 너무 이뻤다.. 그래..! 난 이걸 원했지..!
서울에서 절대 느낄 수 없는 느낌!!!
앞에 간판(?)에 딸기라떼 맛집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그런것도 있구만 흠..
1인 1음료라 하는데 아마 여기서 먹고 갈때만 인것 같다.
개떡같이 찍어서 메뉴가 잘 안보이는군
나랑 남친은 케이크 먹을꺼아서 아아 시켰다.
맞나 이름?
무스케이크!
유튭에서 자주 보이는데 나도 넘 먹고싶어서 하나 주문했다..! 또 먹고싶다ㅠ
빵도 이쁘고 진열도 이뻐서
발로 찍어도 이쁘게 나온다.
이것도 발로 찍었는데 이쁘다..
역시 사진은 소품빨..?
여기도 이쁘다.
다 이쁘다..
우린 한 바퀴 돌고 빵을 주문해서 2층 테라스로 가기로 했다. 내가 너무 2층 테라스가 가고 싶었다.
우리밖에 없었다..!
마치 우리 전용자리인줄…
그래서 마스크 벗어도 눈치가 좀 덜 보였다.
그리고 바라보는 풍경이 이뻣다..
단건 내가 고른거고 짭쩌롬한건 남친이 골랐다.
역시 취향이 정 반대ㅎㅎ
이름 또 기억 안난다 헤헤..
갠적으로 여기서 젤 맛있었음!
작은데 젤 비싸서.. 순삭이였다.
그래서 아껴먹었다ㅠㅠ 또 먹고싶다ㅠㅠ 하나는 너무너무너무너무 부족하다..
내 님의 사진 실력!
칭찬해
너무 이쁘다 풍경
진짜 핸드폰으로 사진만 찍고 우리 풍경 구경하고 하늘보면서 쉬고 그랬다..
진짜 좋더라 바람도 선선하고..
행복했다 그냥!! 이대로 서울로 가는게 너무 아쉬웠다.
그래서 엄마 선물로 (엄마는 빵순이) 빵을 사갔다.
난 밤빵이나 팥빵처럼 처럼 좀 오래된(?) 역사가 있는 빵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밤빵 하나 남아서 그냥 골라왔더니 너무 맛있더라.
여기는 담에 한번 저 렌트해서 가기로 했다ㅋㅋㅋ
이렇게 포천여행은 다 끝났다.
아- 더 놀고싶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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