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 첫여행(1일차) | 펠릭스바이에스티엑스 호텔 | 고메밀면 그 맛은..?!?!

흰여울문화마을까지 구경을 모두 마치고 우린 지하철 한시간을 타서 펠릭스바이에스티엑스 호텔에 도착하였다.
거리는 진심 1분 거리ㅋㅋㅋㅋ
지하철에서 그냥 올라가면 바로다.

메리크리쮸마쮸

이때가 크리스마스 이틀 후쯤이라 아직 트리가 있었당
체크인은 6층에서 할 수 있고 직원분께사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오메 높은거

엄청 높다..ㅋㅋㅋ
우리도 나름 좋은 숙소에 묵었는데 위로 저만큼이나 남아있다니..

제일 하단에 카드를 찍어야지만 층을 누를 수 있으니
어..왜 안눌리지..? 생각말고
하단에 카드를 찍어주시길!

신발장샷

신발장샷ㅋㅋㅋ
너무 따듯해서 좋았다ㅠㅠ
앞에 거울도 크고 아주 굳굳

욕실

욕실이 내 방만하다!!!
바닥은 건식같은데 욕조가 넓어서 샤워하는데에 불편함은 없당

주방

주방은 막 크진 않지만 몇일 요리해먹기에는 딱 좋다!
냉장고는 엄청 크고 전자렌지에 식기도구도 다 있으니
따로 뭘 가져올 필요가 없었당

주방 옆 거실

여기는 거실이다.
쇼파 맞은편에 티비가 있고
여기서 뭐 먹으면서 티비 많이봤다ㅋㅋㅋ

침실

아주 좋다..!
침대가 대빵크고 좌측에는 옷장과 화장대가 있고 우측에는 베란다가 있어서 나가볼 수도 있다.

옷장

이게 좌측에 있는 옷장!
아쉽지만 가운은 없다ㅠㅠ

하프오션뷰

아쉽지만 오션뷰는 이미 예약이 꽉 차서 하프오션으로 만족해본다ㅠㅠ
창문은 살짝 답답한 너낌!!

세탁실

거실 쇼파 뒤쪽에 있는 세탁실!
세제도 제공해줘서 몇개는 빨아서 입었다ㅎㅎ

최대 단점은 제일 하단부에서 이야기하겠다😶

고메밀면 만두

호텔투어를 마치고 우린 고메밀면 가게로 왔다.
실은 전에 너무 먹어서 배가 불러서 난 많이 못 먹었다..

고메밀면

남친은 비빔 나는 물로 주문했는데
맛있다ㅠㅠ 이 맛있는걸 나는 남기고 왔다..
부산가면 먹방투어 한다는 나의 꿈은 정말 꿈이였다..
위장이 못따라가주네 흑흑


위에서 말한 펠릭스 호텔에 최대 단점은 바로

건.조.함

어느정도냐면 1일차에 잠자고 나서 좀 건조하다 싶어 큰 수건에 물을 흥건하게 적셔 거의 안짜고 물이 뚝뚝 떨어지는 정도의 수건은 침대 옆에 널어두고 잤다..
근데 다음날 완전 바!!싹!! 말라있었다..
그리고 나는 건조해서 잠을 하나도 못잤다ㅠㅠ
계속 긁고 일어나서 로션 바르고..
난 피부가 오히려 지성인데.. 허허…

원래 너무 건조하다고 말하려 내려가려했는데 밤에 내가 이렇게 못 잘줄은 몰랐다..

유독 이 방이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여러분들은 가게 된다면 꼭 프론트에 문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