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3. 00:34ㆍ내가 가본 곳
별로 좋은 후기는 아니라 그냥 짧게 쓰겠다..
얼마전 몇달만에 친구들과 영등포역 준코를 갔다..
앞에서 민증검사랑 코로나 검사같은건 굉장히 잘 해주셔서 좀 안심이됐다.
근데 에휴ㅋㅋㅋ
주말이라 시간은 120분이였다.
안주를 두개 시켰는데 하나는 40분 뒤 하나는 1시간 10분 뒤에 나왔다. 안주가 다 나오고 먹으려하니 남은시간은 대략 40분 정도
음..ㅎ
심지어 맛도 없다. 오뎅탕이였나 그건 먹을만 하다.
근데 로제 어쩌구 이건 뭐 로제가 아니라 그냥 토마토소스 들이 부은 맛..
친구도 나오면서
‘야 그 로제 뭐시기는 거의토마토스파게트 아니냨ㅋㅋㅋㅋ’ 이래서 극 공감해줬다..
노래부르면서 안주를 먹기엔 안주가 너어어어어무 늦게 나온다.. 거의 못먹고 나왔다 휴
그리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벌레..
내 생전 다리가 그렇게 긴 거미를 처음 봤닼ㅋㅋㅋㅋ
노래부르고 있는데 화면 위에서 뭐가 스윽 내려와서 봤더닠ㅋㅋㅋ
다리길이 합쳐 족히 5cm는 돼 보이는 거미가 있는거 아닌가..ㅎㅎ
나 여기 왜 비싼돈 주고 왔니..
그리고 에스파노래도 안 켜졌다 -.,-
에스파 노래는 대체 왜 안되는거야..다른건 잘 되면서..
진심..친구가 다른 곳 준코 괜찮다해서 영등포 준코가본건데 다신 안갈것같다 준코..
기본비용 2만원에 안주(2) 4-5만원 정도였고 술값까지 뭐다뭐다하면 10만원 좀 안되게 나왔을 것 같은데..
전혀 그 값어치를 못한다..
다른곳은 모르고 여긴진짜.. 난 안감..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쉬운것
기본안주에 건빵 설탕 묻힌거 있었는데 나 이거 개 좋아하는데 있는줄도 모르고.. 나갈때 봤다 씨봉..
아른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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