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왕십리] 줄서서 사먹는 마카롱

2021. 9. 23. 11:00내가 먹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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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카롱을 썩 좋아하진 않는다.
껍데기(?) 부분은 맛있는데 안에 크림부분은 항상 느끼하다고 느꼈다..ㅠㅠ

근데 내가 먹어보고 크림조차 맛있다고 처음 느꼈던 마카롱 집이 있는데 이름은 두번째 마카롱
이번 추석에 엄마랑 동생을 사주려고 마음을 먹었다.

두번째 마카롱 상자

두번째 마카롱은 수목금토만 문을 열고 12시부터 오픈이다. 난 상왕십리를 거의 주말에만 가는데 12시쯤 가게를 지날때면 줄 서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설명서

그래서 나도 매번 품절이여서 제대로 사먹어본적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엄마랑 동생에게 사주려면 12시에 줄서야 된다는 것 …. 내겐 너무 귀찮은 일이다.

하지만 다행이도 두번째 마카롱은 예약을 받는다.
인스타그램에 다음날 라인업이 나오면 양식에 맞춰 후다다닥 예약을 한다!!

두번째 마카롱

그렇게 해서 받게된 마카롱!!
엄마랑 동생이 아주 좋아한다ㅋㅋㅋㅋ
이곳의 매력은 매번 달라지는 라인업!
그리고 이름에 알맞는 맛까지!

돼지바

이런식으로 돼지바라는 이름을 가지 마카롱은 안에 딸기잼까지 들어있다ㅋㅋㅋ

이런점에서 정말 내가 좋아하는 마카롱 집!
아 참고로 나는 이곳에서 파는 꼬끄도 굉장히 좋아한다.

마카롱을 좋아한다면 한번쯤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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