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동] 황가네 맛차 추천 받아서 다녀와봤당

난 그렇게 싸돌아다니는 스타일은 아니당
특히 동네는 더더욱 안다닌다.
친구들도 다 제각각 살고 거의 중간지점에서나 만나지
근데 다른 지역에 사는 친구가 이곳을 아냐고 물어봤다.
우리동넨데.. 왜 너가 더 잘 아는거야..

그래서 추천받은김에 황가네 맛차를 방문해보았다.

꼭꼭 숨어라 황가네 맛차

실은 지난번에 한번 황가네 맛차를 가려한 적이 있다.
근데 황가네 맛차가 문을 닫아서 못갔는데
알고보니 황가네 맛차가 아니라 황가네 살롱이였던 것이다.

이름이 비슷해서 착각하고 문 닫은걸로 알고 안갔다ㅋㅋㅋㅋ

내부 인테리어(1)

피규어가 엄청 많다ㅋㅋㅋㅋ
다 비싸보인다 흠흠

내부 인테리어(2)

애니메이션 관련된것이 많은걸보니
사장님이 엄청 좋아하시는것 같다.

짜파게티

이 전에 짜글이를 시켰는데
내 입맛엔 맞지않아 안 먹었는데 사진도 안찍었네ㅋㅋㅋ

짜파게티는 짜파게티맛!

계란찜

계란찜도 계란찜 맛이다 허허

짠

간만에 술 많이 마신날
요즘엔 왠만하면 많이 안 마시려한다..
다음날 내 일정을 제대로 못해서 시간이 좀 아깝게 느껴져서ㅠㅠ

화장실 잠금장치

아주 기발…ㅋㅋㅋㅋ
이게 뭐지? 했다가 문 보고 오께이~!
ㅋㅋㅋㅋ

 

게임기

음식 외에도 여러 게임기가 있었는데

우린 2000원으로 가위바위보 게임을 했다ㅋㅋㅋㅋ

근데 돈을 더 벌어버렸다ㅇㅅㅇ..

 

여튼 오랜만에 너무 재밌었고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지금..

다시 언제 갈 수 있을까..,? 주르륵..

 

다시 조심조심 생활을 하며..

블로그 쓸게 없어지면,.. 어쩌지..?